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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코로나에 학생 전입신고 '뚝'.."인구 어쩌나" /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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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동MBC NEWS 작성일20-11-04 00:00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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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4 16:55:28 작성자 : 엄지원

◀ANC▶
코로나19 여파로
대학가에서 비대면 수업이 주를 이루면서
대학생들의 전입 신고가 크게 줄었습니다.

앞다퉈 지원책을 내걸고
대학생들의 전입을 유도했던 지자체로선
고심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엄지원 기자
◀END▶
◀VCR▶

대학 캠퍼스에 현장 민원실이 운영 중입니다.

외지에 주소를 둔 대학생들이
쉽게 주소를 이전할 수 있도록
상주시가 마련한 출장 주민센터입니다.

인구 10만 회복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주시는
3년 전부터 캠퍼스 민원실을 가동하고
공격적인 전입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INT▶최한영 상주시 미래전략추진단장
"인구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어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대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상주시는 대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에게도
최대 8차례 총 160만 원의 전입 지원금과
학기 당 30만 원의 기숙사비까지 제공합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 혜택입니다.

◀INT▶김지훈/경북대 학생
"상주에서 생활하는 만큼 주소를 옮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입 지원금과 기숙사비 지원 같은 다양한 도움도 받을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학생 전입이 저조합니다.

지난해 700명에 달했던 상주시 학생 전입자는
11월 현재 130여 명,
1/5 수준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면서
대학 등교가 늦춰졌기 때문입니다.

인구 16만 사수에 나선 안동시도 마찬가집니다.

올해 조례를 개정해 최대 240만 원에 달하는
대학생 주택 임차료 지원책과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 방안을 마련했지만,
전입 신고는 지난해 절반선에 그치고 있습니다.

◀INT▶도규태 안동시 평생교육기획팀장
"2학기 중에서도 대면과 비대면(수업)이 (함께) 이뤄지고 있고 기숙사 같은 경우 코로나 때문에 기숙사 정원 40% 정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의 인구, 즉 주민수는
정부 교부세 배정의 주요 기준으로 작용합니다.

그리고 인구 10만, 15만 단위로
실국 설치 기준 등 조직 규모가 달라지고,
부단체장의 직급 조정 등이 달린 만큼
지자체에 있어 인구 사수는 생존 현실입니다.

날로 심화되는 인구 절벽에
코로나19라는 악재까지 겹치면서
중소도시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영상취재 원종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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